2019. 09. 06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루카 5,33-39 (단식 논쟁 - 새 것과 헌 것)

 

그때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 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

 

<바로 나야>

 

새로운 세상을

이루려면

내가 새로워야

하는 거야

 

사랑 가득한 세상을

이루려면

내가 사랑해야

하는 거야

 

정의로운 세상을

이루려면

내가 정의로워야

하는 거야

 

따뜻한 세상을

이루려면

내가 따뜻해야

하는 거야

 

깨끗한 세상을

이루려면

내가 깨끗해야

하는 거야

 

살맛나는 세상을

이루려면

내가 살맛 내야

하는 거야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려면

내가 사람이어야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