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7. 12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마태오 10,16-23 (박해를 각오하여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어떤 고을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다른 고을로 피하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고을들을 다 돌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삶의 자세>

 

나아가야 할 때에

나아가야 할 곳으로

온힘 다해

 

물러서야 할 때에

물러서야 할 곳으로

미련 없이

 

있어야 할 때에

있어야 할 곳에서

당당하게

 

드러내야 할 때에

드러내야 할 곳에서

두려움 없이

 

숨겨야 할 때에

숨겨야 할 곳에서

부끄럼 없이

 

사라져야 할 때에

사라져야 할 곳에서

의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