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7. 30 연중 제17주간 월요일

 

마태오 13,31-35 (겨자씨의 비유, 누룩의 비유)

 

그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예언자를 통하여 나는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세상 창조 때부터 숨겨진 것을 드러내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나의 고갱이>


나의 고갱이가 사랑이라면

분노의 폭풍우 속에서라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돼

사랑은 스스로 자라나니까

 

나의 고갱이가 정의라면

불의의 늪에 잠기더라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의는 스스로 자라나니까

 

나의 고갱이가 희망이라면

절망의 기운이 휘감더라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돼

희망은 스스로 자라나니까

 

나의 고갱이가 평화라면

거친 다툼의 틈바구니에서라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돼

평화는 스스로 자라나니까

 

나의 고갱이가 생명이라면

죽음의 덫에 걸리더라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돼

생명은 스스로 자라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