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7. 24 연중 제16주간 화요일

 

마태오 12,46-50 (예수님의 참가족)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사람아, 하늘처럼 땅처럼 되어요>

 

하늘은 모두에게 드리우고

땅은 모두를 받들지요

 

하늘과 땅은 서로에게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지요

 

하늘과 땅은

갈림 없이 하나이지요

 

하늘과 땅 사이에

사람이 있지요

 

하늘과 땅을

사람이 갈라놓기도

사람이 잇기도 하지요

 

하늘을 가리고

땅을 가르면

사람이 아니지요

 

하늘이 되어 드리우고

땅이 되어 받들면

비로소 사람이지요

 

하늘과 땅이 된

사람만이 서로에게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