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6. 26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마태오 7,6.12-14 (거룩한 것을 욕되게 하지 마라, 황금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꿈길>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꿈으로 나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꿈길이라고 부르렵니다

 

꿈은 소중합니다

꿈길도 소중합니다

 

꿈길이 없으면

꿈은 꿈일 뿐이지요

 

무슨 꿈이냐에 따라

꿈길도 달라지겠지요

 

꿈길이 무엇이냐에 따라

꿈도 달라진답니다

 

더불어함께 사는 꿈을 꿈꾸며

지금 걷는 꿈길을 보듬습니다

 

꿈길에서 만나는 벗들을 안으며

하나 되는 꿈을 이루어갑니다

 

함께 가야할 벗들이 많을수록

꿈길은 점점 좁게 느껴지겠지요

 

벗들을 안으면 안을수록

홀로 걷기조차 버거운

꿈길은 더 힘겹겠지요

 

하나 둘 밀쳐내고

홀로 신나게 꿈길을 달린다면

갈림 없는 세상살이

꿈에 이를 수는 없지요

 

오늘 걷는 꿈길이 좁고 힘들수록

꿈은 이미 이루어지는 것이랍니다

 

내 손길 간절한 벗

하나라도 더 마음에 담아

너 나 없이 우리가 되는

예쁜 꿈 조금씩 이루어가며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이미 꽃피기 시작한 꿈을

온 누리 활짝 터뜨리기 위해

소중한 꿈길을 걸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