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6. 12 연중 제10주간 화요일

 

마태오 5,13-16 (세상의 소금과 빛)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자랑스러운 그대 그리스도인이여!>

 

자랑스러운 그대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을 당당하게 드러내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을 뽑으신 까닭은

귀한 보물 삼아 깊은 곳에

감추기 위함이 아닙니다.

 

어두움 환히 밝히는

한줄기 빛이 되어

기쁨과 희망 나누는 이 되라는

주님 뜻 새기십시오.

 

빛을 죽이려 달려드는

어둠의 세력 가운데

빛으로 사는 것

외롭고 고통스러운 길입니다.

 

빛이 아니라고,

빛이 될 자격이 없다며

쓰러지고 싶을 때

당신에게 불을 놓으신 분 생각하십시오.

 

한 줌 재가 되어

당신의 모든 것 사라질 때까지

빛으로 빛으로

당신을 모든 이에게 나누십시오.

 

당신의 사라짐으로

온 세상 환히 밝히고

환한 온 세상 가득히 품에 안는

영광을 누리십시오.

 

자랑스러운 그대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을 당당하게 드러내십시오.

당신은 온 세상에 드러나야 할

그리스도의 빛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