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03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루카 14,1-6 (수종을 앓는 이를 안식일에 고치시다)

 

예수님께서 어느 안식일에 바리사이들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의 집에 가시어 음식을 잡수실 때 일이다. 그들이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는데, 마침 그분 앞에 수종을 앓는 사람이 있었다. 예수님께서 율법 교사들과 바리사이들에게,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은 잠자코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손을 잡고 병을 고쳐서 돌려보내신 다음,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그들은 이 말씀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

 

<그래요 함께해요>

 

흥에 겨운 사람들 틈에서

오늘 유독 당신이

제 눈에 밟힙니다

 

당신은 지금 아프니까요

 

맘껏 흥에 취하고픈데

당신 품은 제 마음이

너무나 쓰라립니다

 

난 사람이니까요

 

당신 없는 듯 그저 그렇게

사람들과 마냥 어울리기보다

애써 당신을 안으렵니다

 

우린 참으로 살아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