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25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마르코 16,15-18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가던 길 바꾸는 것 쉽지 않지만>

 

가던 길 바꾸는 것이 쉽지 않지만,

당신의 말씀이시니 바꾸렵니다.

 

가진 것 버리는 것이 쉽지 않지만,

당신과 함께 하고자 버리렵니다.

 

잘난 나 감추는 것이 쉽지 않지만,

당신을 드러내고자 감추렵니다.

 

정든 땅 편한 곳 떠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당신의 뜻 따르고자 떠나렵니다.

 

당신께서 주신 기쁜 소식 벗들에게 나누기 위해,

당신이 가라는 곳 그 어디에라도,

기쁨과 희망 안고 한걸음에 달려가렵니다.